2015년 9월 2일 수요일
Case #31 - 친밀감을 위한 섹스행위
루이스는 그녀의 사랑관계에서 더욱 더 친밀감을 느끼고 싶다고 했다. 그녀의 남편은 5년전 불륜을 가졌다고한다. 그런게 1년정도 경과하고 그는 그녀에게 사실을 얘기하고 무릎꿇고 빌은뒤 일은 그렇게 종료했다고한다. 그 뒤로 일은 조금씩 풀리기시작했지만 아직도 여러가지 문제가 남아있었다고한다. 그가 그녀에게 처음 불륜에대해 고백했을때, 그녀는 너무나도 무덤덤하게 받아들였으며 그가 이혼할지의 여부에대해 물었었다고한다. 그녀는 너무 빨리 스스로의 감정과 판단을 냉정하게 수습했다는 것에대해서 논했다. 그것은 하나의 이해될 수 있는 좋은 생존전략의 예제였다. 하지만 그녀는 그 뒤 아주 깊은 슬픔에 잠겼다한다. 근래엔 분노도 느꼈다고한다. 하지만 그녀가 먼저 얘기를 꺼낸것도 아니라하였다. 그는 그녀가 무척 화난상태였기에, 죄책감 때문에 그녀를 두고 떠날 수도 있을 상황이었다한다. 그런 상황이 그녀를 압박했다고한다. 그 뒤, 그녀는 여러가지 좋은일들이 있어도 그와의 관계에서 열린마음을 가질 수가 없게되었다한다. 그것은 성생활에도 영향을 끼쳤다. 그녀는 성관계를 갖는 와중에도 전부를 다하지 않았다한다. 나는 그녀에게 얼마나 자주 성관계를 갖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녀는 한달에 네번이라 답하였다. 나는 얼마나 둘이서 말을 나누냐고 물었다. 그녀는 30분에서 1시간정도 하루에 대화한다했다. 나는 그의 EQ레벨을 숫자로 평가해보라고 물었다. 그녀는 3이라 답했다. 만일 그렇다면, 나는 그녀가 그에게서 원하는 답변을 가질 수 없는건 명확하다고 봤다. 그녀가 감정표현에 대해서 더 잘해진다고해도 문제를 해결되리라 보이지 않았다. 그녀의 분노가 조금은 털어나오리라 보았지만, 그녀가 그와 더욱 가까이 되리라고는 보이지 않았다. 그녀의 그런 감정표현에 의해 그에게서 무언가 조달되리라 보지않았다. 하지만 그에게 무언가 얘기하지않는한 그 둘의 사이는 겉핥기식으로 될듯하였다. 게슈탈트 테라피는 용서를 받는다기보다는, 새로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도록한다는 목표가 있었다. 허나, 이 경우에는 그녀가 모르는 요소들이 많이 존재하였다. 루이스는 선생님이었다. 그녀는 최근에 그녀의 강의법를 조금씩 바꾸어왔다고한다. 뭔가에 속박되지않도록 이거는 되고 저거는 안된다는 프레임을 조금씩 제거하면서 강의를 했다고한다. 그녀는 계속 자신을 찾아서 여행을 해왔다고한다. 그래서 나는 그녀 자신안으로부터 무언가 새로운걸 지니고 노력한 결실이 있을리라고 보았다. 하지만, 그녀의 사랑관계에는 썩 도움지 되어보이진 않았다. 이번 세션의 주 목적은 커플관계에 대한 문제를 풀고자이니 나라는 사람과 루이스 그녀자신만으로는 일이 안 풀릴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하나의 과제를 주었다. 나는 그녀에게 더욱 성관계를 지녀, 친목감을 생기게해보라 말했다. 나는 그녀가 남편을 봤을때 그녀가 더욱 친밀감과 섹스를 원한다고 그에게 말하게끔 지시했다. 둘은 이 주어진 과제를 달성하기위해 하루 30분정도의 둘만의 시간이 늘어날테고 서로에 대한 친밀감이 높아지리라 보았다. 나는 여러가지 옵션을 제공했다. 작은 것이라도 진실되게 서로 얘기하는걸 연습하거나, 책을 같이 읽거나, 운동을 같이한다거나, 서로에 대한 나쁜점에 대화한다거나, 이야기를 해보라고했다. 여러가지 같은 시간을 지내면서 서로를 연결하고 가까워짐을 느끼게끔 하기위해서였다. 그녀는 나에게 이런건 무조건적이며 불공평하다고했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말에 동의하였다. 그녀로선 분노를 어떻게 잘 전달하는가에 있어서 바쁜데도 이런 경우를 들이대야하는가에 의문을 가질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다른 장점도 있을거라고 난 그녀에게 주장했다. 그리고 여러가지 불꽃이 다시 피워질것이라고 나는 말해주었다. 그 둘이 같은 것을 생각하는것만으로도 그녀가 생각하고 있는 자신만의 의식을 상상하고 있는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이 어프로치는 [한쪽으로부터 커플관계를 잘 꾸려나가기]라는 주제였다. 게슈탈트 테리피스트들은 클라이언트의 사람관계를 우선으로하며, 어떻게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도와주려는데 주 목적을 둔다. 여러가지 감정, 정체성, 그리고 이야기들은 커플들의 관계에서 우러나온것이다. 그것들을 바꾸는데 있어선, 관계자체를 바꾸는 방법이 있다는 점이다. 한사람만의 경험을 고치는게 아니다. 필드어프로치를 사용해서 파츠만 집중하는게 아닌, 모든 것을 동원한 전체부분을 일구어내는 작업이다. 아무래도 섹스로 일을 풀라는건 조금 전쟁사에 관련된 얘기였는지 모른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일을 무의식적으로 성립시킨다. 한사람이 이 일을 성립시키기 위해서는 선택권이 주어진다. 그렇기에 내가 준 조건들은 속임이 존재한다기보단 정직함이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다고 할수있다. 이러한 좋은 커플관계를 이어주는 방법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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