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4일 일요일
Case #35 - 전남편에게 향해진 분노
마리온은 그녀의 전남편과 부모역을 나누는 것에 대해 말했다. 그리 중요시 여겨지는 큰 문제는 아닌듯하였다. 큰 문제로 여겨지는 부분은 그녀가 그와의 사이에서 아직 끝마치지 않은 문제점들이 있었다는 것이었다. 나는 구체적인 얘기로 들어가기전에 이런 말을 건내어봤다. 제가 경험한바로서는 당신의 시선이 저를 뚫는듯한 강한 시선을 느낌니다. 그리고, 그런 시선은 저에게 큰 영향을 주고요. 제가 당신의 전남편과 같이 남자라는 이유가 아무래도 영향을 끼치는것 같습니다. 같이 있음으로서 저는 확실하게 당신의 에너지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나는 그녀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 물었다. 그녀는 분노라고 답했다. 나는 그녀에게 무엇에 대해 분노를 지니고 있는가를 물엇다. 그녀는 자초지종에 대해서 설명하기 시작했다. 얘기가 시작된 후 조금 뒤, 나는 다시금 물었다. 대체 어떤 부분에 대해 격분을 하고 있는거죠? 다시금 그녀는 아주 긴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하였다. 나는 몇번이고 물어본 뒤, 그제서야 명확한 답변을 얻게되었다. 그녀는 그에게서 배반당한 감정을 가지고 있단것이었다. 그가 그녀가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에 관련된 돈문제에 대해 도움을 주지 않기 시작하자 생긴 감정이라고 얘기가 흘러갔다. 그녀는 그가 그녀의 부모와 그녀자신에게 거짓말을 한적이 있는 것에서도 분노심을 느꼈다한다 (그 둘과 그녀의 부모는 같이 살고 있었다한다). 그녀는 자신이 분노심을 가지고 있다고 확연히 나에게 강조하며 시선을 더했다. 그런 나는 확실하게 그녀의 감정을 눈속에서 볼 수 있었다. 나는 지금은 어떤 감정인지를 물었다. 그녀는 여러가지 자신이 느낀것을 나열해보았다. 그녀는 다음과 같은 말도 했다, "나는 내 자신의 감정을 붇돋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내 자신이 그녀의 전남편이라는 롤플레이를 하게끔 했다. 한번 그 감정을 저에게 쏟아보세요. 그녀는 자기 자신이 느끼고 있던것들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으며, 여러가지 문제점들에 대해 전남편의 잘못이라고 화살을 꽂기 시작했다. 그러하여금 나는 그녀에게 집중하라했고, 그녀는 다시금 이렇게 말했다, "나는 화가나있다." 이제서야 그녀는 뭔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것에 대해 명확하게 표현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무엇에 대해 분노심을 가지고있었는지 간단히 설명했다. 나는 그녀의 그런 감정을 인식했다. 인식했던 그 순간 순간, 나는 그녀의 분노심으 눈과 귀로, 그리고 그녀의 눈물에서 느낄 수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녀가 아픔을 느끼는걸 볼 수 있었다. 나는 그녀가 분노심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을 반복하며 바꾸는걸 볼 수도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녀에게 있는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라고 말했다. 그런 말을 들은 그녀는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쉽게 표현하기 시작했다. 조금 잠잠해진뒤, 아주 조용해지며 그녀는 나의 인식을 통해서 감정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녀는 끝내 있던 무거운 짐들을 다 푼듯 가벼워졌고, 그녀가 이혼뒤로 계속 가지고 있던 감정들을 한번에 풀게 되었다. 이 프로세스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나는 포기하지 않고 그녀의 얘기를 여러번 끊으면서 몰입하며 인식해야했다. 인식하는면과 여러가지 감정과 표현을 간단하게 하게끔 그녀를 집중 혹은 몰입시켜야하기도 했다. 그녀는 여러번 중요점에서 이탈하려는 부분이 보였는데, 그것은 그녀의 감정속을 자신이 깊이 들여다 보지 않으려는 점에서 비롯된것이었다. 나는 그녀가 가지고 있는 분노라는 감정을 담기위한 비슷한 조건을 가진 나라는 존재를 주었고, 그녀가 쉽게 감정표현을 할 수 있게끔 나는 힘을 주었고, 서포트 해주었다. 그녀가 안전함을 느끼며, 자립적으로 할 수 있게끔 되기까지엔 시간이 걸렸다. 나는 그녀가 피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끔했고, 그녀에게 여러가지 경험들에 대해서 면식을 가져보라하였다. 나는 답하듯이 인식했다는 면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그녀가 가장 원하던 부분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다른 누군가가 그녀를 보고 들어주었으면 했다는 것을 얻게되었다는 점이다. 나는 그녀의 전남편은 아니었지만, 그녀의 분노심, 그 에너지는 너무나도 강한것이었고 나에게도 전해지던 것이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내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도 여러가지 그녀의 강한 감정들이 흘러나왔고, 나는 그녀가 연기를 하고 있다는 부분은 전혀 느끼지 못했다. 그녀는 잘 대처했고, 소리를 지르거나 분노를 폭력으로 바꾸는 듯한 것은 보이지도 않았다. 분노심이란것은 인간관계에서는 돌고도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가지 테라피가 필요하지는 않았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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