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4일 금요일
Case #25 - 만개의 화살
마리는 두번 이혼을 하였고, 이혼한 남편과 그녀의 아들과 다시 살게 되었다한다. 나는 지금까지의 일어난 일들에 대하여 물었다. 남녀 둘다 그들은 같이 비지니스를 운영했지만, 서로의 의견에 대한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그는 시간이 갈 수록 폭력적이게 되었다한다. 그런 상황은 몇년동안 계속되었다한다. 그는 이후 이혼을 부인에게 요청하였고, 고용되어있던 여자 사원과 관계를 가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곧 여자에게 차이고, 마리에게 재결혼 요청을 하여, 마리가 그 재결혼을 승락하였다는 이야기였다. 그로부터 몇년이 지난후, 폭력의 한도를 정하고 이혼을 하였다한다. 그로부터 또 몇년후, 다시 같이 살게 되었다한다. 이번엔 폭력이 없는 조건으로, 그리고 지금은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야기를 할때의 그녀가 고통을 되새기고 있는게 보였다. 나는 그녀가 어떤식으로 나날을 생존할 수 있었는지를 물었다. 그녀는 자신의 어머니와 할머니들이 겪었던 나날을 생각하며 살았다한다 (폭력관련이 아닌). 나는 그녀가 무슨 감정을 느끼고 있냐고 물었다. 그녀는 대답하였다, "만개의 화살이 내 심장속에 꽂혀있어요." 나는 그녀가 고통을 자기자신안에 지니고 있는게 보였다. 그리고, 그녀는 그 고통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지 않았다. 나는 그런 그녀에 대해 걱정을 하게 되었다. 나는 그녀에게 남자인 나에게 대화하는게 어떤 감정을 품게하는지 물었다. 그녀는 안전함을 느낄 수 있다하였다. 나는 그녀에게 한 남자가 그녀에게 화살을 꽂았으니, 나는 남자로서 그 화살들을 뺄 수 있었으면 하였다고 했다. 나는 그녀의 곁에서 아주 조심스럽게 그리고 느리게 화살을 빼며 바닥에 놓으며 동의를 물었다. 나는 그 [화살]을 바닥에 놓으며, 그녀가 얼마나 상처를 입고있었는가에 대해 다시금 알게되었다. 나는 그녀의 감정에 대하여 다시금 체크해보았다. 그녀는 아픔을 느꼈지만,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한다. 그리고 나는 안심할 수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두번 더 같은 프로세스로 그녀의 고통스런 화살을 바닥에 놓으며 그녀의 경험의 다른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그녀가 조금은 안도하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손이 무뎌지게 느껴졌다하였다. 그건 그녀의 한도를 이르렀다는 표시였다. 그 후, 나는 그녀에게 세개의 화살을 이용하여 세가지 중에 하나의 행동을 취하라 하였다. 그녀는 화살을 땅 속에 묻어버리는 것을 택하였다. 나는 그녀에게 한 상상을 해보라했다. 나는 그녀에게 상상속의 숲속에서 화살을 묻으며 화살에 대한 일들도 같이 되새기며 흝속에 묻으라 하였다. 그런 그녀는 마지막에 경험한 것은 아주 가벼웠으며, 그 곳에서 더 잘 들리며 볼 수 있게 되었다했다. 나는 그녀에게 숙제를 주었다. 숙제는 같이 경험한 오늘의 프로세스를 머릿속으로 하루에 한번씩 되새김질 하라는 것이었다. 그 와중, 나는 그녀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필드 맵핑을 하였다. 그리고 내 자기 자신이 남자라는 이유로서 힐링이 더욱 잘 될 수 있도록 내 자신을 더했다. 나는 아주 조심스럽고 느리게 한스텝씩 체크하며 많은 선택을 거머쥐게 하였다. 나는 그녀가 준 아픔의 상징인 화살의 은유를 이용하여 진지하게 아주 조금씩 힐링을 하였다. 중요한건 화살의 갯수와 아픔을 평생 지우는 것이 아니었다. 중요한건 그녀가 자기 자신에게 차이를 줄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이었다. 이 게슈탈트 실험은 그녀가 준 언어와 재료로 디자인되었으며 이미 같이 알고 있는 사이라서 가능한 실험이었다.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